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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Album Track List.


스피카(SPICA) - 01 - Lonely

스피카(SPICA) - 02 - With You

스피카(SPICA) - 03 - 그날 밤

스피카(SPICA) - 04 - Since You`re Out Of My Life

스피카(SPICA) - 05 - Lonely (Inst.)


스피카 2ND MINI ALBUM [ LONELY ]


쉴 새 없이 달려왔던 그녀들! 별자리 중 처녀자리의 1등성을 뜻하는 이름처럼 2012년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스피카가 두 번째 미니앨범 [LONELY] 로 돌아왔다. 러시안룰렛으로 정식데뷔 후 Painkiller, I’ll Be There까지 이미 정평이 난 스피카의 보컬실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LONELY, 김보아 작사작곡의 With you, 김보형 작사작곡의 그날 밤, 스피카의 미니1집 수록곡과 Painkiller를 함께했던 라이언전 사단 Marcan팀의 Since you’re out of my life가 수록되어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LONELY]는 완성도 높은 곡의 퀄리티 뿐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뮤지션으로 거듭나려는 스피카 멤버들의 도전선상에 있는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데뷔앨범 러시안룰렛을 통해 작사와 작곡 실력을 선보였었다. 21일 공개된 앨범 [LONELY] 에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두 곡이나 실리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하고 있는 스피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 LONELY는 스피카 데뷔의 강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던 러시안룰렛을 프로듀스했던 K-POP히트메이커 SWEETUNE팀이 다시 한번 스피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으로 헤어진 후 슬픔에 취해버린 여자가 그 남자와 함께 했던 거리를 거닐며 같은 장소를 함께 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감정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여인의 상처와 고독, 방황을 그린 곡이다. 레트로적인 느낌과 세련된 비트를 접목시킴으로서 노스텔지어적인 향수와 트렌디함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LONELY 뮤직비디오는 Painkiller, I’ll Be There를 함께 했던 트웰브라운드의 김은유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스타일과 빈티지스타일이 적절하게 조화되며, 스피카 멤버들의 풍부한 감정표현과 더불어 스피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할 김보아의 자작곡 with you와 김보형의 자작곡 그날 밤은 연인의 사랑과 헤어짐에 대하여 서로 다른 스타일로 표현하였으며, 작사작곡뿐 아니라 보컬에디팅,디렉팅,코러스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프로듀싱에도 스피카의 손이 닿았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 Since You’re out of my life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MARCAN 팀의 곡으로 팝의 느낌이 강한 어반소울곡으로, 스피카의 발라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만한 곡이다. 


숨길 수 없는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스피카의 미니앨범 [LONELY] 앞으로의 활동에 주목해보자.

by 연하 2012. 11. 21. 19:22



Far East 2 Bricklane Alubm Track List

윤건 - 01 - 걷다
윤건 - 02 - 힐링이 필요해 (October Rain)
윤건 - 03 - With You
윤건 - 04 - 차우차우(Feat. Bizzy)
윤건 - 05 - Go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들려주는 브리티쉬한 가을 이야기
윤건의 미니 앨범, [Far east 2 Bricklane]

이번에 발매되는 윤건의 미니 앨범은 다분히 '힙스터'적이라 할 수 있다.
브리티쉬 건반락이라는 비주류적 멜로디가 '윤건'이라는 주류의 매개체를 만나 독특한 생동감이 터져 나오고 그 생동감은 엄청난 흡입력으로 진화하여 우리들의 감성을 빨아들인다. 그래서인지, 그의 이번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슬픈 듯 쿨하고, 쿨한 듯 슬프다. 또한, 빈티지스러운 듯 하면서도 새롭고, 새로운 듯 하면서도 빈티지스럽다. 극동에 자리잡은 한국 음악의 정서와 이스트 런던에 자리잡은 'bricklane'으로 대변되는 힙스터 문화와의 공감대 형성과 다분히 이율배반적 감정들의 오묘한 조화. 이러한 조화는 서로 달라보이지만 또한 비슷한 사람들의 공통된 감성들을 잡아내고, 그것을 깎고 다듬어 낼 줄 아는 윤건이라는 탁월한 뮤지션이기에 가능한 작업이 아니였을까 생각된다.


by 연하 2012. 10. 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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