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훨훨 날으는 기분이다.

PC구입한지 약 1년이 채 안됐다. 그때 당시 펜티엄4를 한 5~6년 넘게 잘 사용하였지만... 한계가 온것이다.

이건 뭐 도저히... 그나마 오늘 막 부품 쓸만한거 이리저리 구해다가 백업용PC로 꽤 몫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오직 'PC한대 장만하자!' 라는 생각으로 악을 쓰며 죽어라 벌어서 부품 하나하나 구입하고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거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간다.

사양은 대충 q6600, ga-p35-ds3l, 4gb, 8600gt, 320gb정도 당시 최신사양인데 지금은 냠냠이다. 냠냠

그래도 지금까지 후회한적은 없었다^^

구입 후 부터 항상 최적화, 유지, 보수 해주었더니 내가 봐도 거의 새컴이다. 아직까지도 소음이 처음 그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win xp 32bit운영체제에서는 최대 4gb의 메모리까지 인식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3.25 보드에 따라서 3.5까지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건 난 잘 모르니 그냥 그렇다고만.....

문제는 0.5gb의 메모리가 그냥 굴러다니게 된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해볼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

이래저래 검색해서 알게된것이 바로 램디스크다. 사실 설치하기도 귀찮고 0.5gb 그 뭐 얼마나 된다고..

그냥 무시하고 나날을 보냈다. 인터넷 서핑이나 그나마 하는게임이라면 워크3정도는 무난하게 잘 돌아간다.

안그래도 메모리 1gbx2, 2gbx1라 듀얼을 구성하지 못했다. 그때 왜 저리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싼맛에

구입한거 같다..그래도 후회는 안한다^^;; 듀얼채널의 벤치마크를 보고 2gb 냅다 냠냠해버렸다.

그래서 총 6gb의 메모리 듀얼 구성!!, 그리고 밑져야 본전하는 마음에 2gb정도 램디스크로 잡아주고 쩌비쩌비

설정해주었다. 조금 오류가 난다 싶더니 재부팅 끄적여주고 설정 다시 해주고 살포시 익스플로러를 따블 클릭

해주었다.

????????????????????????????????????????? 에이-- 이거 뭐 내가 열어둔 페이지 다시 여니깐 빠르겠지..

생각하고 임시폴더 싹~ 모조리~ 흔적도 없이 싸그리 ㅂㅂ2

이번에는 익스플로러를 지그시~ 클릭...?????????????????????????????????????????????????????????????

뻥이지? 그때 난 생각했다... 이런 볍신 같으니... 0.5gb라도 사용하지그랬냐..

진짜루 이런 속도는 컴퓨터를 하면서 처음 느껴본것 같다. 흔히 인터넷에서 레지 끄적이고 뭐 단편화 작업

하면 속도 빨라진다고 보았다. 물론 많이 해봤지만... 개나줘버려다.









추신. 후기가 아니라 무슨 잡담을 늘어놓았다.. 역시 말주변이 없어서 슈밤바;;

by 연하 2009. 3. 24. 23:47

Find It ! 1

Find It ! 이란?
사진속 혹은 그림속의 이미지가 서서히 사라지거나 그려지는 부분을 찾는 게임 입니다.
1탄은 아쉽게도 클리어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누군가 해서 5번째? 철조망 부분에서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자 그럼 눈 크게 드시궁!!

by 연하 2009. 3. 22. 17:19

by 연하 2008. 11.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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