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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와의 아름다운 하모니 [소풍] 1월 16일 선공개!
소지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 1월 23일 발매!!

소지섭이라는 이름은 배우라는 타이틀로 한국대중문화계에 빛나는 별이다.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 때로는 Commercial Film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2008년 디지털싱글 [고독한 인생] 발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의문과 우려, 혹은 호기심 섞인 기대 속에, 2011년 디지털싱글 [Pick up line], 2012년 첫 번째 미니앨범 [북쪽왕관자리]까지 발표하며 대중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지속적인 음악 작업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1년여 만에 본 두 번째 미니앨범 [6시…운동장]이 2013년 1월 23일 출시된다.

본 앨범은 지난번 첫 번째 미니앨범[북쪽왕관자리]에서 호흡을 맞춘 작곡가 김건우가 프로듀서를 맡아 대중음악과 매니악한 사운드 사이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맞춰 냈으며, 전곡을 작곡했다. 작곡가 김건우는 MC몽에게 독특한 감성을, 슈프림팀에게는 대중적 멜로디를 부여한 명민한 프로듀서로서 본 앨범에서는 소지섭만의 감성, 보이스톤, 정서를 최대한 끌어낸 것으로 보여진다. 소지섭의 보컬, 래핑 또한 전작 대비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힘이 단단해졌음이 느껴진다. 김건우와 소지섭의 합(合)이 쉬이 볼만한 수준이 아닌 것 같다. 또한 소지섭은 거의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하여 본인의 감수성과 이야기를 풀어내, 앨범의 정서적 완성도에 방점을 찍었다. 반가운 이름 메이비는 본래의 직업(?)인 작사가로서 참여하였으며 최근 [LUV RECYCLE] 싱글 시리즈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소울다이브도 전체적인 랩메이킹과 가사 작업에 참여하였다.

본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되었는데, 4곡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도 하고, 각각의 이야기로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가사의 내용과 느낌을 통해 듣는 이들 각각의 상상과 선택에 맡길 따름이다. 첫 번째 트랙인 [소풍]은 소지섭의 낮은 톤의 읊조리는 듯한 랩이 인상적이며 더욱 깊어진 윤하의 목소리가 잔잔하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트랙 [지우개]는 보컬계의 재야인사(?)라 할 수 있는 멜로우가 피쳐링에 참여한 곡으로 화려하고 리드미컬한 브라스세션, 폴카 리듬의 뉘앙스를 통해 트로트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독특한 곡으로, 액티브한 보헤미안, 써커스의 이미지가 그려진다. 세 번째 트랙 [눈금자]는 슈퍼스타K4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남성듀오 테이커스가 보컬 피쳐링 하였으며, 흑인의 감수성을 보태주어, 네오소울적인 연주에 올드스쿨한 구성이랄까? 소지섭의 랩에서 본인의 스타일이라는 가능성이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앨범에서 가장 딥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이다. 네 번째 트랙 [6시…운동장]은 동명의 앨범 타이틀이자 앨범을 닫는 곡으로서 앞의 3곡의 이야기를 갈무리하는 트랙이다. 예민한 분이라면 첫 번째 트랙 [소풍]인트로와 이어지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곡이 끝맺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Fin 이다.


by 연하 2013. 1.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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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힙합 발라드 제왕의 귀환, 프리스타일 [이별재회]


1999년 데뷔해 한국에서 감성 힙합 발라드 장르를 개척,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섭렵해온 프리스타일이 2013년 새 싱글 [이별재회]를 발표한다.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2004년 발매된 'Y (Please Tell Me Why)', 2007년 발매된 '수취인불명'에 이어 또 한번 그들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10번째 싱글 [이별재회]는 형제이자 음악 공동체인 DJ Zio와 미노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됐다.


프리스타일의 감성 힙합 발라드를 기대한 당신이라면 첫 번째 곡을 듣고 놀랄지도 모른다. '낮달'은 피아노 연주곡이기 때문이다. DJ Zio는 이번 싱글에 관통하는 주제인 애수와 그리움을 '낮달'이라는 시적인 곡에 아름답게 응축시켜 담아 대중들을 향해 새롭게 다가온다. 편안하고 유려하게 진행되는 이 곡의 피아노 선율은 조심스레 우리의 마음 속으로 들어와 대화를 건넨다. 


마지막 곡이자 타이틀곡인 '이별재회'는 2013년 감성 힙합 발라드의 귀환을 알리며, 프리스타일 특유의 서정성이 극대화된 곡이다. '이별재회'는 미디엄 템포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드라마적인 상황이 담긴 가사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올해의 첫 감성 힙합 발라드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름다운 미성의 여성 보컬과 미노와 DJ Zio, 특유의 리드미컬한 랩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15년동안 활동하면서 공백기간 동안 수많은 후배 뮤지션을 이끌었으며, 묵묵한 노력과 열정으로 그 자리를 굳혀온 프리스타일의 이번 싱글 [이별재회]는 그들을 기다려왔던 팬들과 아이돌 음악에 지친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by 연하 2013. 1.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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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필름처럼 잊혀질 사람 이 빗소리가 니 목소린지..”


2012년 빌보드, 아이튠즈, 트위터, 그래미까지 석권. 부정할 수 없는 독보적 신인 B.A.P!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세계 각국 석권, 트위터 월드 트랜드 장악, 말레이시아, 대만, 독일 K-POP 차트 1위, 미국 MTV-K 선정 ‘최고의 신인’,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신인상, 유럽과 독일의 K-POP 어워즈 신인상, 그리고 아시아 가수로는 싸이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그래미 선정 ‘2012 최고의 순간”까지. B.A.P의 전대미문의 업적은 국지적인 것이 아니라 K-POP 성장 역사의 최선두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B.A.P의 이유 있는 변신, “감성힙합”으로 2013년의 포문을 연다.

2012년 국내외 굴지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2012년이 낳은 최고의 기대주임을 입증한 B.A.P가 2013년의 첫 곡으로 선택한 ‘빗소리’는 감성힙합 장르로 제목에서도 연상되듯이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을 접목하며 지난 연인과의 기억을 그려낸 곡이다. 시크릿의 히트곡 전부와 B.A.P의 ‘WARRIOR’, ‘POWER’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드림팀을 구성해 B.A.P의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 내었다. 


초고속 카메라로 초당 2,000 프레임 포착. 폭파씬에 피 분사까지. “선공개곡 맞아?”

‘빗소리’는 2월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B.A.P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임에도 불구하고 억대의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 실제 앰뷸런스 차량이 투입된 세트뿐만 아니라, 초고속 카메라까지 동원되어 초당 2,000 프레임 이상을 잡아내었고 폭파씬에 녹색 비, 피가 분사되는 장면까지 더해지며 2013년 B.A.P의 도전에 화려한 서막을 연출했다. 


감성 연기에 도전한 B.A.P. “아련대현”에 막내 젤로의 폭풍 눈물까지. 

소녀시대,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B.A.P는 장엄함과 코믹 연기를 넘나들었던 2012년의 뮤직비디오들과는 달리, 감성 연기에 초점을 맞춘다. 리더 방용국은 강렬하게, 힘찬은 가슴 시리게, 대현은 아련하게, 영재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종업은 무표정으로, 그리고 젤로는 눈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특히 막내 젤로는 실제로 촬영 당시 폭풍 눈물을 터트려 제작진과 멤버 형들을 깜짝 놀래 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1. 빗소리

작곡: 강지원, MARCO

작사: 강지원, MARCO, 방용국

편곡: MARCO


'빗소리'는 작곡가 강지원, MARCO의 합작이며 제목과 같이 연상되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지난 연인과의 기억을 힘겹게 그려낸 가사가 가슴에 남는 아련한 곡이다. 창밖에 내리는 저 빗소리가 “그녀의 목소리인지, 그녀가 날 부르는 소린지” 물음표를 던지며 계속 되는 그리움을 힙합리듬에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by 연하 2013. 1.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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